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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2021.07.14] ‘설해원雪海園 아트 프로젝트’ 단독 공개

2021-07-28
-신타 탄트라의 신작 벽화와 6점의 회화 작품 단독 공개
-자연과 사람과 예술의 동행 속 누리는 온전한 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종합 휴양 리조트 설해원은 클럽하우스에 인도네시아계 영국 작가 신타 탄트라 (Sinta Tantra)의 신작 벽화 <떠오르는 핑크 문(Pink Moon Rising), 2021)>과 이를 모티브로 한 여섯 점의 회화 작품을 <설해원 아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7월 최초로 선보인다.

영국의 최고 미술학교인 로얄아카데미 출신으로, 가장 어린 나이로 2012년 런던 올림픽때 런던 카네리워프의 메인 브리지 공공미술 작가로 초청받은 작가인 신타 탄트라는 이번 아트 프로젝트에서 설악산과 그를 둘러싼 우주의 모든 요소, 즉 달, 별 등을 모티브로 한 미래지향적인 패턴 벽화로 공간에 생동감과 정체성을 부여하여 ‘온전한 쉼’이라는 설해원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즉, ‘벽’이라는 공간이 사람과 자연 사이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휴식과 쉼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생각과 설해원의 철학이 맞아떨어지게 된 것이다.

설해원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설해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정말 기대할 만한 작품이 완성되었다”라며, “작가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공동 미술 작업으로 진행된 것도 이를 시작으로 강원도의 문화를 더욱 국제화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설해원 벽화 앞에서 Sinta Tantra, Lukasz Kornacki

본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숨 프로젝트의 이지윤 대표(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렉터)는 “이번 벽화는 설악산, 동해바다와 그것들을 아우르는 정원이라는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상상으로 만든 추상 풍경화라 할 수 있다. 특히, 본 벽화에 있는 금박을 이용한 ‘해’의 이미지는, 핑크문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여 작품화되었고, 폴란드 출신의 금박 예술의 장인으로 런던 빅벤의 장식 부분을 감독한 루카스 코르나키(Lukasz Kornacki)에 의해서 직접 제작되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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