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roject

LONDON UNDERGROUND

25 May - 21 Jun 2002
성곡미술관, Teipei Museum of Arts
TAIWAN

작가 Artist

  • 홍영인
  • Don Bury
  • Graham Crowley
  • Brian Falconbridge
  • Gerard Hemsworth
  • Jon Lewis
  • David Mach
  • GoshkaMacuga
  • Eric Moody
  • Sadie Murdoch
  • Andrew Norris
  • Simon Patterson
  • Tomoko Takahash & Rupert Carey
  • Martin Westwood

큐레이터 Curator

  • 이지윤

후원 Sponsor

  • 주한영국문화원
  • 성곡미술관

<런던 언더그라운드>전은 다양한 상위, 하위 문화가 교차하는 런던의 하이브리드적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본 전시에는 yBa의 산실로 유명한 골드스미스 대학을 비롯하여 로열 아카데미,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런던 시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중견작가들부터, 작품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작품 형식은 설치미술, 평면회화, 영상작업, 사진 등으로 다채롭지만 공통적으로는 개념미술적 성향이 짙게 드러난다.

국제적 메트로폴리스들은 지하철이 대중교통으로서 시스템화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런던의 지하철은 한 회사의 사장부터 국가 보조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생활보호 대상자에 이르기까지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제한없이 열려있는 공간이며, 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장소이다. 또한’London Underground’는 오늘날 대중문화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 포스터와 클래식컬쳐(Classic culture)의 대표격인 로얄 오페라 광고가 한 공간에 병치되는 등 다양한 계층의문화를 혼합적으로 수용한다. 다양한 문화의 교차선상에 있는 런던 지하철의 모습은 모더니즘 이후의 현대미술의 전개와 유사성을 지닌다.

 

The common denominator of most metropolitan cities is the underground system. Underground in London is a space open to all; from the Director of a business to those living on benefits, the underground does not distinguish social class. Moreover it is a space where blockbuster films, musicals, pop concert and operas are aligned with equal respect.

“London Underground” seeks to explore this space where popular culture and classic culture intersect as a cross section of the post-modern era, poetically linking the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art.

Thirteen emerging artists from Goldsmith, the birthplace of the yBa, RCA (Royal College of Art) and City University will be showcasing their works. Different in their background, ages, gender and mediums of work ranging from installations and video art to paintings and photography, all the artists hold one thing in common – the strong inclination of conceptual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