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roject

Soft Power
: 제1회 세계 여성 포럼 특별 기획전

2 Aug - 14 Sep 2007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서울
Korea

작가 Artist

  • 장영혜중공업, 조덕현, 최정화
  • 천경우, 김홍석, 이용백
  • 신미경, Nathalie Djurberg, A K Dolven
  • VidyaGastaldon, Veronica Wiman

후원 Sponsor

  • MBC 세계여성포럼 조직위원회
  • MBC (주)문화방송
  •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Soft Power>는 MBC세계여성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여성포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 제목은 Soft와 Power라는 두 개의 단어가 만나 모순적이면서도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학장인 조셉 나이(Joseph Nye)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된 이 개념은 정치, 경제, 외교학적 의미로서 무력과 금력에 대항하는 힘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협상과 차별화, 또한 부드럽고 매력적인 접근법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무력과 금력에 의한 힘의 논리에 지배되는 이 시대는 아이러니하게도 ‘부드러운 힘(Soft Power)’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전시는 이러한 ‘Soft Power’가 문화적 개념으로써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동시대 현대미술 작가들의 시선을 바탕으로 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은 여성의 Soft Power를 정치-경제-사회적 관점에서 구체화 한다. 본 전시는 페미니즘 차원의 여성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다양한 면에서의 ‘Soft Power’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유연성으로 여성의 위치에 대한 정치, 문화, 사회적인 관점과 더불어 미학적 관점에 까지 이르는 다양한 해석의 방법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진정한 여성성과 ‘부드러운 힘’에 대한 개념을 고찰한다.

 

Soft Power sponsored by MBC International Woman’s Forum Committee is organized to celebrate the International Woman’s Forum. Two contradictory words, ‘soft’ and ‘power’ merge together to create a neutral yet imperative word –  Soft Power, the exhibition title. The phrase coined by Joseph Nye of Harvard University, is now widely used in international affairs as the ability to achieve goals through attraction rather than coercion or payments; it arises from the attractiveness of a country’s culture, political ideals, and policies.

This exhibition explores the concept of soft power in a cultural context through the works of contemporary artists of the same era. The artists have retained their themes yet have not lost the flexibility of re-interpretation; that is through the notion of centrifugal and centripetal ideas, the exhibition solidifies ‘women’s soft-power’ in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perspective. More importantly, the sensibility and flexibility of women is not defined only within feminist art, but through a more diverse dimension reinforcing the femininity within the ‘soft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