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roject

Sylvie Auvray
: 수브니어(Souvenir)

16 Apr – 16 Jun 2011
artclub1563
KOREA

작가 Artist

  • 실비 오브레이(Sylvie Auvray)

주최 Host

  • SUUM project & Academy

후원 Sponsor

  • 하몬 플라자 (Hamon Korea)
  • 자생한방병원
  • 하셀블라드(HASSELBLAD)

지난 2010년 10월에 서초동에 개관한 비영리 아트센터, 아트클럽1563(artclub1563)은 세번째 전시로 프랑스 출신의 현대 미술 작가 실비 오브레이(Sylvie Auvray)의 첫 번째 내한 개인전인 ‘수브니어(Souvenir)’를 2011년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실비 오브레이는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기억, 추억의 단편들’을 주제로 회화와 세라믹 조소 작품을 제작한다. 파리, 런던, LA를 오가며 살아온 작가에게 ‘특정 장소가 주는 아우라 (기운)’는 그녀의 작업에서 매우 중요한 소재이다. 여정 중 수집한 장식용 조각상,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들은 작업의 재료, 혹은 영감의 원천이 된다.

지나간 과거의 각 장면들은 그녀의 회화 작품을 통해 현재 진행형의 세계로 재탄생 한다. 작가가 구축한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캐릭터 역시 그녀의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등장한다. 이들은 실재하지 않는 새로운 종(種)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친근함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녀의 작품에서 뿜어내는 왠지 모를 긴장감과 기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사랑 받는 만화적 캐릭터들과 낯선 풍경들을 조합하여 연출해내는 작가의 상상력에 기인한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브레이의 개인전인 본 전시에서는 프랑스 디종(Dijon)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 르 콩소르시움(Le Consortium)에서 2010년에 선보였던 4 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새로 제작된 총 12점의 회화 작품과 7점의 세라믹 조소 작품이 소개된다. 이 중, ‘토템(Totem)’이라는 작품은 8개의 분리된 세라믹 덩어리들을 쌓아 올린 작품으로, 각기 다른 동물의 머리와 몸통을 결합한 새로운 창조물이며, 실비 오브레이만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버나드 윌헴(Bernhard Willhelm)과 협업한 그녀의 목걸이 펜던트 작품이 약 20점 정도 전시된다. 또한, 아트클럽1563의 공간을 재해석하여 특별히 제작되는 벽면 목탄 드로잉이 본 전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Artclub1563 is pleased to present its 3rd exhibition, ‘Souvenir’, by French artist Sylvie Auvray, beginning April 16th to June 16th, 2011. This is the artist’s first solo show in Korea.

Sylvie Auvray creates paintings and ceramic sculptures based on “personal memory and remembrance.” The aura certain places possess is a very important subject matter to the artist who has been moving back and forth between Paris, London and LA. The figurines and anonymous images she has collected whilst traveling have not only been used as materials but also as a great source of inspiration.

In her work, snapshots from the past are reborn as scenes of the present. Through her art, Auvray brings to life the characters in the imaginary worlds she has created. Even though they are of new and different species, they seem very familiar. The tension and mysterious atmosphere that surrounds Auvray’s work originates from her unrestrained imagination, which combines familiar cartoonish characters with strange landscapes.

As the artist’s first solo show in Asia, the exhibition includes twelve paintings and seven ceramic sculptures including the works Auvray exhibited in 2010 at Le Consortium, a contemporary art centre in Dijon, France. Totem, one of the sculptures, is made of eight ceramic lumps piled on top of each other. Each lump is a different animal’s head or torso, and the work is a stunning representation of Auvray’s art. About 20 ceramic pendants from her jewellery line are also exhibited. The highlight of the show will be the charcoal drawing that reinterprets the space of artclub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