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roject

Keith Sonnier
: Fluorescent Room

23 Oct – 26 Dec 2010
artclub1563
KOREA

작가 Artist

  • 키스 소니어 (Keith Sonnier)

주최 Host

  • SUUM project & Academy

후원 Sponsor

  • 하몬 플라자 (Hamon Korea)
  • 자생한방병원

새로 개관하는 현대미술 아트센터 아트클럽 1563(artclub1563)은 그 첫 번째 전시로 미국 현대 미술가 키스 소니어(Keith Sonnier)의 ‘형광룸(Fluorescent Room)’ 전 을 2010년 10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미니멀리즘, 건축, 퍼포먼스, 영상, 네온 작품계의 거장 키스 소니어(Keith Sonnier)는 1970년대에 미술계에서는 최초로 산업재료인 네온을 예술작품에 차용한 작가이다. 소니어의 건축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퍼블릭 아트로 유명한 뮌헨 국제공항 프로젝트는 현대 공공미술역사와 건축사에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되고 있다.

본 전시의 ‘형광룸(Fluorescent Room)’ 프로젝트는 1970년도에 네덜란드 반 아베미술관 (Van Abbemuseum)에서 조명회사인 필립스와 후원을 시작으로 처음 형광파우더를 예술에 도입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한 작업이었다. 그 후 40년 만에 아시아 최초로 서울의 새 현대미술 전시공간 아트클럽1563(artclub1563)에서 재조명 된다. ‘형광룸’은 소니어의 초창기 작업으로 1970년의 아날로그적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그의 실험적 퍼포먼스로 만들어낸, 작가로서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던 프로젝트이다.

또한 본 전시에서는 그가 1968년에서 1977년까지 제작해온 영상작품을 최초로로 <형광룸> 설치작품과 함께 소개한다. 작가 백남준과 뉴욕에서 함께 작업하며, 제작된 작품이며 플럭서스 활동 당시의 작품과 함께 시대성을 나타내고 있다.

‘형광룸(Fluorescent Room)’은 전시 공간 바닥에 놓인 각기 다른 크기의 고무박스들이 서로 마주보며 마치 거울에 비치는 모습처럼 구성된다. 블랙 라이트(Black Light) 아래 녹색과 주황색 형광 파우더로 덮여있는 고무박스들은 마치 달빛아래에서 색을 발하며 인광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관객들은 형광물질들의 조합이 발하는 공간 안에서 마치 미로 속을 걷는 것과 같은 착각을 경험하게 된다.

 

SUUM Academy and Project is delighted to present Fluorescent Room, the first exhibition by American artist Keith Sonnier in Seoul, South Korea. The exhibition coincides with the opening of the new contemporary art centre artclub 1563.

Sonnier is the first artist who started using neon material for sculpture work in 1970s. At artclub 1563’s 732 square metre exhibition space, Sonnier will recreate Fluorescent Room, first shown at Van Abbemuseum in Eindhoven in 1970 in collaboration with Phillips. For this exhibition Sonnier remarks, “It is with great pleasure that I look forward to presenting the Fluorescent Room in Seoul, Korea as this will be the first installation in the East. This completely environmental work from the late sixties touches on many concepts about light reflection and audience participation which are only now being reinvestigated in contemporary art. I look forward to revisiting the recreation of the environment i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