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Project

Zaha Hadid 360°

4 Apr – 31 May 2014
Design Experience Zone DDP,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
KOREA

기획 Plan

  • 숨 프로젝트(SUUM project)

‘자하 하디드_360°’전은 동대문디자인공원, DDP의 완공을 축하하며 자하 하디드의 다학제적인 시각을 조망 하고자 한다.

하디드는 도시계획과 건축, 디자인과 같은 서로 관련된 인접분야 안에서 창조적인 예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들을 구축하고 끊임없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는 새로운 시대의 복합적인 사 회상이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패션 분야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하디드의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DDP의 건축은 하디드가 그동안 전개해왔던 건축적 실험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를 갖고 있는데, 이것 은 그녀가 자연의 지형과 인공적 시스템 그리고 최신 기술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데에서 비롯한 건축과 조 경 그리고 지질학 분야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다. 이 급진적인 시너지는 하디드의 작업에서 복잡한 기하학,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균일함과 완벽한 역동성으로 정점에 달한다.

‘자하 하디드_360°’전은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건축가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건축에 대한 하디드 의 독창적인 접근방식과 다양한 건축적 실험과 교육, 연구과정을 통해서 창조적 에너지를 다른 분야에 활발 하게 적용해 나가는 그녀의 다학제적 시각을 조명한다.

혁신적인 건축 형태와 기술 또는 재료공학을 개발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도전의식은 하디드의

건축적 개념과 디자인적 개념 사이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이 대규모 건축이든 아주 작은 악세사리든 건축가는 최종적으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을 한다. 건축에 사용된 동일한 원리와 아이디어 중 많은 부분은 제품 디자인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는 협업을 통해 가능하며 이러한 실행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를 위해 공헌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인에 대한 하디드의 폭넓은 지식은 건축과 예술, 디자인 분야에 치우침 없이 넓게 걸쳐 있어서, 사용자들은 그녀의 차별화된 건축세계 안에서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자하 하디드_360°’ 전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체에 대한 실험을 해온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업 과정을 탐구하고자 한다. 현존하는 가장 혁신적인 건축가중 한 명인 자하 하디드의 다양한 작업들을 한 데 모아 전시함으로 써 모든 세대의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 아이디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3월11일부터 3월27일까지 디자인 놀이터 로비에서 열렸던 프리뷰 전시는 DDP의 개막에 맞추어 열린 ‘2014서울패션위크’와 연계성을 가지며 하디드의 독창적 건축 언어와 산업디자인의 표현방식이 연결되는 지점들을 선보였다.

프리뷰에 이어 국제회의장에서 4월 4일부터 열린 본전시는 건축 드로잉과 모형, 사진 등의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DDP의 건축에 대한 하디드의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 전시에서는 지난 30년간 자하 하디드가 전개해왔던 여러 프로젝트 가운데 주요한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영상물도 함께 전시한다.

‘자하 하디드_360°’전은 거대한 도시 스케일에서부터 지엽적인 것에 이르기 까지 디자인 전 분야를 가로지르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창조적인 실험을 지속해 온 자하 하디드의 혁신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본 전시는 우리시대 가장 탁월한 건축가 중 한 명인 자하 하디드의 작업 세계를 기념한다.

 

In celebration of the opening of the Dongdaemun Design Park, DDP, ‘Zaha Hadid_360°’ presented an exhibition exploring Zaha Hadid’s multidisciplinary vision.

Hadid consistently pushes boundaries with her interrogation of new spatial concepts to pursue a visionary aesthetic in the interrelated fields of urbanism, architecture and design, to affirm Hadid’s concept of a new generational social complexity to be affirmed in art, design, and fashion.

Discernible in the DDP building is one of Hadid’s overriding facets of her practice; the rigorous interface between architecture, landscape, and geology as she integrates natural topography and human made systems with cutting edge technologies. This radical synergy culminates in the complex geometry, seamlessness and unmistakable dynamism of her oeuvre.

Rather than focusing on the architect’s role in building design, ‘Zaha Hadid_360°’ offered insight into her original approach to architecture and the dynamic application of her creative energy in other fields, through her incremental engagement in practice, teaching, and research.

A common challenge to innovate formally, technically, or materially, converses between Hadid’s conception of architecture and that of design.

‘Whether in large scale such as buildings or small scale such as jewellery, architects are designing for the end user. Many of the same ideas and principles used in our architecture can be applied to our design for products… It’s about collaboration and what these practices and processes can contribute to one another.’

This erudition of Hadid’s designs spans the borders of architecture, art and design, to enhance the experience of the end user in Hadid’s architectural dissent. ‘Zaha Hadid_360°’ explored the processes of a world leading architect who transcends existing confines to experiment with a diverse programme and medium. The wide variety of works of one of the most innovative architects of our generation was brought together; in a hope that the exhibition would inspire visitors of all ages to rethink new techniques, media and ideas.

The first exhibition, held in the Design Experience Zone Lobby from 11-27 March, showcased the relationship between Hadid’s unique architectural language and that of industrial design, in particular in relation to the ‘Seoul Fashion Week’ opening event at the DDP.

Its sequential exhibition, opened on the 4th April in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 included material about the DDP building like drawings, architectural models, and photographs to further draw on Hadid’s radical approach to the Design Park, in addition to a video projection which introduced a key selection of projects spanning 30 years of Zaha Hadid’s practice.

‘Zaha Hadid_360°’ was thus an exhibition showcasing Hadid’s innovation built on over three decades of insurgent exploration to encompass all fields of design, from the grand urban to the domestic. This exhibition celebrated the work of one of the foremost architects of our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