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아트 포럼 2026

2026년 9월 1일
대한민국
주최·주관: 숨 프로젝트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건축가)
조병수(건축가),
데니스 홍(UCLA 교수)
에미 유(STPI 디렉터)
지암피에로 타글리아페리(디자이너)

1 September, 2026
Korea
Host: SUUM Project
Kulapat Yantrasast (Architect)
Byoung Cho (Architect)
Dennis Hong (UCLA Professor)
Emi Eu (STPI Executive Director)
Giampiero Tagliaferri (Designer)

〈SUUM ART FORUM 2026〉은 프리즈 서울 주간에 맞춰 ‘Contemporary Art Living: 컨템포러리 미술과 살아가기’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현대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술을 단순한 투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예술이 개인의 취향과 주거 공간,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건축·기술·디자인·컬렉팅의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의 진행으로 건축가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Kulapat Yantrasast), 조병수, UCLA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Dennis Hong)이 참여해 건축과 자연, 예술, 미래 기술이 결합된 동시대의 주거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는 ‘침술 건축(Acupuncture Architecture)’과 삶을 스스로 큐레이팅하는 아트 리빙의 개념을, 조병수는 한국 전통의 ‘비움’과 자연에 순응하는 공간의 미학을 소개했습니다. 데니스 홍은 로봇과 인간의 예술적 소통을 통해 공간 속 예술을 감정적 연결과 위로를 제공하는 ‘룸메이트’에 비유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일보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의 진행으로 STPI 디렉터 에미 유(Emi Eu)와 디자이너 지암피에로 타글리아페리(Giampiero Tagliaferri)가 참여해 에디션과 판화, 디자인 가구, 공예 등으로 확장되는 동시대 컬렉팅의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두 연사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컬렉팅 사례를 바탕으로 예술과 공간이 관계 맺는 방식과 함께, 투자를 넘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컬렉팅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프로그램

13:30–14:40 [세션 1] Contemporary Art Living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 조병수, 데니스 홍, 이지윤(모더레이터)

15:10–16:10 [세션 2] Contemporary Collecting
에미 유, 지암피에로 타글리아페리, 안착히(모더레이터)

2026. 9. 1. 13:30–18:00
미노띠 서울 플래그십스토어 2F
(서울 강남구 학동로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