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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언더그라운드
LONDON UNDERGROUND
〈런던 언더그라운드〉전은 다양한 상위, 하위 문화가 교차하는 런던의 하이브리드적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yBa의 산실로 유명한 골드스미스 대학을 비롯하여 로열 아카데미,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런던 시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중견 작가부터, 작품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작품 형식은 설치미술, 평면 회화, 영상 작업, 사진 등으로 다채롭지만 공통적으로는 개념미술적 성향이 짙게 드러난다.
국제적 메트로폴리스들은 지하철이 대중교통으로서 시스템화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런던의 지하철은 한 회사의 사장부터 국가 보조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생활보호 대상자에 이르기까지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제한 없이 열려 있는 공간이며 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장소이다. 또한 ’London Underground’는 오늘날 대중문화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 포스터와 클래식 컬쳐(Classic culture)의 대표격인 로얄 오페라 광고가 한 공간에 병치되는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를 혼합적으로 수용한다. 다양한 문화의 교차선상에 있는 런던 지하철의 모습은 모더니즘 이후의 현대미술의 전개와 유사성을 지닌다.
The common denominator of most metropolitan cities is the underground system. Underground in London is a space open to all; from the Director of a business to those living on benefits, the underground does not distinguish social class. Moreover it is a space where blockbuster films, musicals, pop concert and operas are aligned with equal respect.
“London Underground” seeks to explore this space where popular culture and classic culture intersect as a cross section of the post-modern era, poetically linking the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art.
Thirteen emerging artists from Goldsmith, the birthplace of the yBa, RCA (Royal College of Art) and City University will be showcasing their works. Different in their background, ages, gender and mediums of work ranging from installations and video art to paintings and photography, all the artists hold one thing in common – the strong inclination of conceptual art.
2002. 5. 25 – 6. 21
성곡미술관, 타이베이 시립미술관
대만
그레이엄 크로울리
브라이언 팔콘브릿지
제라드 헴스워스
존 루이스
데이비드 마치
고쉬카 마쿠가
에릭 무디
사디 도무쉬
앤드류 노리스
사이먼 패터슨
토모코 타카하시
루퍼트 캐리
마틴 웨스트우드
성곡미술관
25 May – 21 Jun 2002
Sungkok Art Museum, Teipei Museum of Arts
TAIWAN
Graham Crowley
Brian Falconbridge
Gerard Hemsworth
Jon Lewis
David Mach
Goshka Macuga
Eric Moody
Sadie Murdoch
Andrew Norris
Simon Patterson
Tomoko Takahash
Rupert Carey
Martin Westwood
Sungkok Art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