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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생명과 삶의 재봉선
BODY
Seams of Life
한독의약박물관은 2015년 4월 재개관을 맞이하여 현대미술 전시관 ‘생명갤러리’를 개관합니다. 의약유물을 통해 의약의 가치를 소개해온 한독제석재단은 박물관의 의미를 확장하여 현대미술을 통해 의약철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생명갤러리는 의약사상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가치를 예술의 시선으로 해석한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의약유물을 새롭게 탄생시키고 더욱 풍성한 전시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생명갤러리에서는 국내외 유명 현대미술가의 예술철학과 한독의약박물관의 의약철학이 만나 의약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할 것입니다.
몸 BODY : 생명과 삶의 재봉선
의학적 발견이 예술적 영감으로 이어지거나 예술적 상상력이 의학적 직관력과 연결 지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보면 의학과 예술의 호흡은 많은 부분 닮아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인류의 끊임없는 성찰은 예술과 의학을 탄생시키며 예술에 의한 감성적 위로와 의술에 의한 물리적 위안을 가지게 되었다. 의약유물의 심미성에서 발견되는 예술적 언어와 의학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미술의 작품에서 발견되는 ‘자연, 인간, 생과 사’의 고충은 예술과 의학의 원천이 같음을 느끼게 한다.
몸 BODY: 〈생명과 삶의 재봉선〉展은 의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소재인 인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전시이다. 본 전시에서는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미술 기법을 소개한 현대미술가 최수앙,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몸을 매개로 생명에 대한 의약의 본질과 예술적 탐구를 이야기하며 몸이라는 형상을 통해 다양한 삶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구본창은 보자기를 사진 인화지로 사용하여 겹겹이 쌓인 인화지를 바느질하듯이 꿰메어 오래된 시간과 강인한 생명력을 은유하는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조각가 최수앙은 왜곡된 인체를 통해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치유 대상이며 의학과 미학의 상호작용의 접점으로서 몸을 이야기한다.
The exhibition Seams of Life presents diverse interpretations of the human body—both as a subject of medicine and a motif in art.
Featuring contemporary artists Choi Xooang and Koo Bohnchang, the exhibition explores the essence of life through the medium of the body. With life as its central theme, the show highlights a range of artistic techniques to express the intersection of medical inquiry and artistic exploration, revealing the deeper nature of existence through bodily forms.”
2015. 4. 30 – 8. 30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 개관기념전
대한민국
구본창
30 Apr – 30 Aug 2015
Handok Medico Pharma Museum Inaugural Exhibition
KOREA
Bonchang 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