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
판타스틱 오디너리: 2025 경주 에이펙 정상회담 특별기획전
-
럭스: 시·적·해·상·도: 럭스 서울 순회전
-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문화역서울284 협력 전시
-
새 생, 비타 노바: 네스프레소 X 최정화
-
럭스: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
-
불가리 컬러: 불가리 X 한국 현대미술가 7인전
-
9817711: 동북아시아 지역사와 시대정신
-
몸: 생명과 삶의 재봉선
-
자하 하디드 360°: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개관 기념전
-
이승택: 런던 개인전
-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
-
포지티브 뷰: 윌리엄 왕자 로얄 패트론 전시
-
김아타 온-에어: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
트랜스리얼: 나의 살던 고향
-
로스트 & 파운드: 전통 문화와 미학, 한국 현대미술가 6인의 시각
-
아이러니 & 제스처: 영국 동시대미술전
-
이영희전: 바람, 바램
-
빌리빙 이즈 시잉: 한국 현대 사진전(런던 포토갤러리)
-
굿모닝 미스터 백남준: 런던 한국문화원 설립 개관전
-
제5회 리버풀 비엔날레: 판타지 스튜디오
-
이팅 더 시티: 송동(宋冬)
-
환영합니다!: 최정화전
-
부드러운 힘: 제1회 세계 여성 포럼 특별 기획전
-
거울 나라의 엘리스: 런던 아시아 하우스 한국 작가전
-
익스포즈드: 블랙 박스와 수정 구슬
-
텔테일: 꿈과 기억 이야기
-
서울: 언틸 나우!
-
인클로즈드: 제3회 런던 한국 필름 페스티벌
-
더 테이스트 오브 더 하우스: 제2회 EGO 해외 한국 대사관저 프로젝트
-
이스트 오브 에덴: 포비든 프루트 인 런던
-
더 스테이트 오브 더 하우스: EGO 주영한국대사관저 프로젝트
-
런던 언더그라운드
-
사일런스 이즈 무브먼트: 불프 헤르조겐라트 초청 한독교류전
-
음音의 정원: 조덕현 (feat. 전진희)
-
자독 벤-데이비드: 블랙 필드
-
신미경: 트랜슬레이션: 고스트 시리즈
-
박제성: 스트럭처 오브 시리즈
-
리차드 우즈: 서울 튜더
-
히라키 사와: 제가 그랬나요?
-
실비 오브레이: 수브니어
-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하와이에는 맥주가 없다
-
아트 온 유어 월: 아트 월페이퍼전
-
홍영인: 도시의 리츄얼: 제스처
-
잭슨 홍: 13개의 공
-
원 아이 파티(PaTI) 파티: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기금전
-
아데 다르마완(루앙루파): 홈 시어터
-
13×13 아트 인 런던: 아트 인 런던 13주기 기념전
-
프로토 라이트: 학제간 연구 기획전
-
파티(PaTI)와 친구들: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기금전
-
키스 소니어: 형광룸
파티(PaTI)와 친구들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기금전
PaTI and Friends
Paju Typography Institute charity auction
숨(SUUM)이 한국에 설립한 서초동 숨 아트클럽1563(artclub1563)은 한국의 대표적인 시각디자이너이자 타이포그라퍼 안상수가 설립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ju Typography Institute, 이하 PaTI, 파티)의 운영 기금 모금을 위한 〈파티와 벗들〉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자선 행사는 한국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시도를 지지하며 디자이너 육성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숨(SUUM)이 PaTI와 협업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파티 기금마련전은 지난 2013년 2월 파주에서 문을 연 디자인/미술 배움터인 ‘파티PaTI’(Paju Typography Institute,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의 운영비를 모으고자 파티를 돕는 벗들과 함께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작품을 기증해주었다. 행사를 통해 기증 받은 작품을 또 다른 도울이(조력자)들에게 팔아 올 한해 또 파티를 꾸려가는 데 보탬이 되게 하는 값진 자리가 될 것이다.
〈파티와 벗들〉전에서는 현재 한국과 세계 미술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12명을 모시고 진행한다. 자유분방한 감각적 색채의 ‘하트와 모란’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용철, 원시와 자연의 에너지를 담는 도예가 신상호, 담백한 자연을 그려내는 동양화가 문봉선, 먹으로 현대의 일상을 담아내는 유근택,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을 대표했던 미디어설치 작가 이용백, ‘붉은 산수화’의 이세현, 문신 작가 김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 응축된 내러티브를 담아내는 사진작가 이재용, 일상의 단편을 그려내는 노석미, 탈북작가로서 분단 현실의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작업으로 알려진 선무, 유기체적 회화 작품을 그려내는 백현진 등의 작가가 함께하며, 파티 설립자 날개 안상수의 ‘웃음꽃한글’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rtclub1563 hosted 〈PaTI and Friends〉, a fundraising exhibition organized to support the operation of the Paju Typography Institute (PaTI), founded by Ahn Sang-soo, one of Korea’s leading visual designers and typographers. This charity event was co-planned by SUUM Project and PaTI to support the cultivation of future designers and to advocate for innovative approaches in Korean design education.
The exhibition featured twelve contemporary artists who are actively engaged in both the Korean and international art scenes. Among them were Kim Yong-chul, whose free-spirited and vibrant Hearts and Peonies works convey messages of positivity; Shin Sang-ho, a ceramic artist capturing the primal energy of nature; Moon Bong-sun, an oriental painter who delicately renders the essence of nature; Yoo Geun-taek, known for his ink paintings that depict modern life; Lee Yong-baek, a media installation artist who represented Korea at the Venice Biennale; Lee Sea-hyun, renowned for his Red Landscape series; Kim Joon, whose works explore body and tattoo motifs; Noh Suntag, a documentary photographer addressing Korean socio-political realities; Lee Jae-yong, known for his concentrated narrative photography; Noh Suk-mi, who portrays fragments of everyday life with a playful sensibility; Sunmu, a defector artist recognized for his critical take on the divided Korean peninsula; and Baik Hyun-jin, who creates poetic, organically expressive paintings. The exhibition also presented Laughter Blossom Hangul, a joyful interpretation of the Korean script by PaTI’s founder Ahn Sang-soo himself.
2014. 2. 19 – 2. 25
artclub1563
대한민국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신상호
문봉선
유근택
이세현
이용백
김준
노순택
이재용
노석미
선무
백현진
19 Feb – 25 Feb 2014
artclub1563
KOREA
PaTI
Shin Sang-ho
Moon Bong-sun
Yoo Geun-taek
Lee Se-hyun
Lee Yong-baek
Kim Joon
Noh Suntag
Lee Jae-yong
Noh Suk-mi
Sun Mu
Baek Hyun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