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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빙 이즈 시잉
한국 현대 사진전(런던 포토갤러리)
Believing is Seeing
Korea's Modern Photography Exhibition in ffotogallery
〈Believing is Seeing〉전은 현대 사진 작업 혹은 그와 관련된 작업에 기반해 각기 다른 방식을 추구하는 7명의 한국 작가들을 소개한다. 본 전시는 한국 현대 사진 미술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몇 가지 공통적 소재를 보여주는데 바로 자연, 덧없음, 자연과 현실, 기억 그리고 환상이다.
〈Believing is Seeing〉은 전신사조에 기반을 둔 작품들을 보여주며 ‘한국적’인 것을 다양한 방면으로 선보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에서 소개된 작품들은 초상화에서 더 이상 사람들의 묘사가 아니라 그들은 그들의 리얼리티를 갖고 있고, 관람자와 관계와 감정을 갖는 스크린이 된다는 사진적인 이미지의 자연적 모호함을 표출한다. 또한, 다양한 이미지 메이킹 작업을 통해, ‘사람의 모양과 정신을 복제 한다’는 한국 고유의 생각을 현대 사진작업에 적용해 모델의 모양, 성격 그리고 정신을 담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 갤러리의 데이비드 드레이크David Drake는 “포토 갤러리에서 한국 작가들을 전시하게 된 동기는 얼마나 특징 있고 오리지널한 현대 한국 사진이 세계 글로벌 현대 미술 트렌드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문화와 전통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지 보여주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Believing is Seeing〉은 포토 갤러리 소속의 데이비드 드레이크David Drake와 숨 아카데미 & 프로젝트SUUM Academy project의 이지윤이 공동으로 작업했다.
Believing is Seeing introduces seven Korean artists who adopt different approaches to contemporary photography or photography-based work. The exhibition looks at some common themes in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ic art – its performative nature, ideas of duration and transience, nature and constructed reality, memory and illusion.
The term ‘Junsinsajo’ is used in traditional Korean portrait painting, meaning the replication of a person’s shape and spirit. Through various image-making processes, this idea endures in contemporary photography through the rendering of a model’s shape, personality and capturing of their spirit, as well as physical likeness. Believing is Seeing features artworks that are based on ‘Junsinsajo’ and in various ways question the notion of ‘Koreanness’. The work featured in the exhibition also demonstrates the ‘natural ambiguity’ of the photographic image in that the portraits are no longer just depictions of people, they have a reality of their own and become a screen onto which the viewer projects their own relationships and emotions.
David Drake of Ffotogallery says “Our motivation for bringing the work of these artists to Ffotogallery is to show how distinctive and original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is – influenced by global contemporary art trends but remaining deeply rooted in Korean culture and traditions.”
Believing is Seeing is co-curated by David Drake at Ffotogallery and Jiyoon Lee from the SUUM Academy & Project. Project funded by Arts Council Korea and Wales Arts International.
2011. 11. 10 – 12. 17
포토갤러리 터너하우스
영국
조덕현
오형근
유현미
박제성
천경우
조세현
데이비드 드레이크
10 Nov – 17 Dec 2011
ffotogallery Turner House
UK
Duckhyun Cho
Heinkuhn OH
Hyunmi Yoo
JE BAAK
Kyungwoo Chun
Seihon Cho
David Drake